2012년 5월 27일, 파주 스피드파크로 장소를 옮긴 KMRC 15회차 경기가 개최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즌을 맞아, 샤크 헬멧과 푸마 라이딩 기어의 유통사인 모토웍스와 스폰서십을 맺게 되었습니다.

좋지 않은 소식도 있었습니다.

올 초 KSRC에 출전한 김솔 선수가 다리에 부상을 입어 김영민 선수가 그 자리를 메우게 되었습니다.

김솔 선수의 차량으로 출전하였으나, 빠르게 적응하여 개인베스트 58.972초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통합클래스 예선 6위로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 6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윤현수 선수는 예선에서 59.141초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

스타트에서 5위까지 올라 개인기록을 59.038초로 경신하며 첫 포디엄에 올랐습니다.

이번 경기는 포디엄에 오르며 2012년 시즌의 상쾌한 시작을 알린 경기였습니다.

김영민 선수의 예선 주행 베스트타임 영상입니다. GoPro로 촬영되었습니다.